이와 함께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서울 시내 6곳의 도로가 침수로 인해 교통이 통제됐다.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증산 지하차도, 청계천 보행자 도로, 동부간선도로 성동교-월계1교 구간, 양재천로, 개화 육갑문 등 지역이 침수됐다.
파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지역에도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께 가평군 청평면...
지난 9일 밤 서울은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이 여파로 밤 11시 반부터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으로 성동분기점에서 창동교까지, 성수 방향으로 수락에서 장안교까지 전 구간 교통이 통제됐다.
불광천 수위가 높아져 상암지하차도가 3시간 가까이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집중 호우 때문에 중랑천 수위가 올라가 침수...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전 11시56분 동부간선도로 월교 1교지점의 중랑천 수위가 통제수위인 16.2m에 임박함에 따라 월교 1교 부근 진출입로 부근 교통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또 청계천도 수위가 올라감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오전 7시5분부터 일반 시민의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우선 어제 오후 7시30분부터 잠수교가 위험수위 6.2m를 넘어서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완전히 통제된 것을 비롯해,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시 전구간이 통제됐다. 또 강변북로도 서울숲~가양대교 구간, 그리고 서부간선도로도 목동교~성산대교 구간 운행이 통제되는 등 총 19개 구간의 교통이 전면통제됐다.
특히 홍수 위험도 성큼 다가온 상황이다. 우선 서울...